건강관련 제도 소개

'스몸비'[smombie] 뭥미??

시에게 묻다 2020. 1. 16. 11:40

스마트폰 화면을 들여다보느라 길거리에서 고개를 숙이고 걷는 사람을

 넋 빠진 시체 걸음걸이에 빗대어 일컫는 말.

 

 

 

폰을 들여다보며 길을 걷는 사람들로 스마트폰(smart phone)과 좀비(zombie)의 합성어다.

‘2015년 독일에서 처음 사용되었으며, 스마트폰에 지나치게 매인 세태를 풍자했다.

이들은 스마트폰 사용에 몰입해 주변 환경을 인지하지 못하고 걷기에 사고 위험도가 높다.
전문가들은 미국에서 발생한 보행자 사고의 약 10%가 주위를 살피지 않고 스마트폰을 보며 걷다 일어난 것으로 추정했다.
스몸비가 사회 문제로 불거지자 각국은 대책 마련에 나섰다.

홍콩의 도로에는 ‘휴대폰만 보며 걷지 마세요’ 같은 지시문이 적혀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중국 충칭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자 전용 도로를 제작했다.

스웨덴 스톡홀름 당국은 도로에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사람을 조심하라는 내용의 경고판을 설치하기도 했다.

 

 

 

 

특히 스마트폰 화면에 눈길을 빼앗긴 탓에 자동차에 치이는 사고가 잦아 문제가 됐다. 서울시와 경찰청이 2016년 6월 시민이 많이 오가는 시청, 연세대, 홍익대, 강남역, 잠실역 길바닥에 걸어가며 스마트폰을 보면 위험하다는 내용을 담은 교통안전표지를 설치해 눈길을 모았다.

 

 

외국서도 바닥 신호등·전용 보행로 설치… 중독 법제화하고 '마약'급으로 간주

◆'바닥 신호등'부터 '스몸비 법'까지

◆OECD 주요국, 중독 관련 법제화

◆EU "미디어 중독은 음주ㆍ흡연과 동일

우리 주변에서도 자주 스몸비족과

부딪치게 되고,

무척이나 아슬아슬한 경우도

가끔 보기도 합니다.

세상은 변화되어 간다지만,

속절없이 유리창에 부딪치는 새처럼

사람이 좀비가 되어 걸어가면서

위험과 부딪치는 일은

무척이나 안타까운 일이죠~~

법적 규제보다는 , 모두의 안전을 위해

우리 모두 스몸비족은 안돼요!!

 

출처:[네이버 지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