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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득은 매혹을 이기지 못한다- 운동으로 치매예방
    건강관련 제도 소개 2020. 8. 7. 14:39

    코로나 19가 시작되어 반년을 지나고 있는지 금, 공공기관의 건강사업이 중단되고 있어서

    치매사업 참여자 및 장애인 재활 사업 등 참여자의 건강 관리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대안으로 비대면 사업이 대두되고 있고, 비대면 사업의 화두는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격려하지만

    직접 참여보다는 저조하다고 할 수 있어서, 취약계층의 건강이 염려스러운 상황입니다.

    일반인의 경우도 그룹운동과 실내 운동의 제약이 있게 되면서, 체중 증가와 무력감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걷기& 달리기 운동을 상세히 알아보고

    알차게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치매는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한 질병인데. 치매 예방의 핵심은 위험요인을 줄이고 보호요인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간단한 생활습관의 변화를 통해서도 치매의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치매 위험요인 중 하나인 생활습관인 신체적 활동과 치매예방의 상관관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노화 진행에 따라 신경세포 성장인자, 혈관 내피세포 성장인자가 줄어들고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의 생성도 둔화되고, 포가 노화되면 시냅스 파괴 속도가 생산 속도보다 빠르게 일어난다.

    그렇게 신체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심장 기능이 약해지면 전신으로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한다.

    이러한 뇌세포 노화와 부위에 따라 발생하는 뇌세포 파괴는 다양한 정신적, 신체적 문제를 발생시킨다.


    노화로 인한 뇌손상은 파킨슨 병부터 치매까지 광범위하게 나타난다. 그중에서도 치매는 우리가 가정 두려워하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달리기,걷기 운동 운동하는 경우 뇌의 혈류량이 증가하고 노화를 막는 과정을 동물실험을 통해 밝혔진 바 있고,

    아서 크레이머가 이끄는 연구진은 운동을 하지 않은 60~79세의 성인을 2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게만 6개월간 일주일에 3번, 한 시간씩 걷기부터 시작하여 점차 빠르게 달리는 운동을 시켰다.

    6개월 뒤 측정한 그들의 폐활량은 16%나 늘었고, 전후에 촬영한 머리 MRI에서는 전두엽과 측두엽의 크기가 최소 2~3년은 젊은 사람의 뇌처럼 보였다.

    이처럼 달리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은 뇌세포의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대사율을 적절하게 조절하며, 신경재생과 신경세포의 활동을 촉진한다.

    뇌세포에 적절한 강도의 스트레스를 제공하여 뇌세포 간 연결을 촉진하고 성장을 도모한다. 마치 역기를 들어 알통을 만들듯이 유산소 운동을 통해 뇌 기능을 좋아지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치매의 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 알츠하이머병은 아포리포단백질 E4 변이와 관련돼 있다.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는 부모 또는 형제가 있다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3.5배 정도 이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고: 일경제 오늘부터 달린다] 달리면 뇌도 `회춘` 한다… 치매도 예방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제한되지만, 뇌에 가장 최적의 상태를 제공하는 일을 잊어선 안 된다.

    걷기, 달리기, 수영, 자전거와 같은 유산소 운동과 끊임없이 생각하고 , 설득보다는 매혹으로 운동의 매혹에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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