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고 보면 벌써 나태주 말하고 보면 벌써 변하고 마는 사람의 마음 말하지 않아도 네가 내 마음 알아줄 때까지 내 마음이 저 나무 저 흰구름에 스밀 때까지 나는 아무래도 이렇게 서있을 수 밖엔 없다. 한주를 보낸 나의 마음의 흐름을 그래프로 나타내 본다면 정확한 포물선이 형성화 되겠지~라고 생각해보니 입가에 엷은 미소가 번지네요, 살다 보니, 여러 기류에 표류하는 마음 그리고 마음들 이렇게 서있을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 비 오는 금요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