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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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맘되다!! 아들은 보급병일상 2019. 9. 23. 00:40
2019.9.19. 태풍타파의 북상과 기온저하 기상예보로 긴팔을 입은 아들은 땀을 흘리며 , '내젊음조국을 위해' 훈련소로 입영하였네요. 이날은 산업기능요원과 의경이 입영하는날로 훈련병이 아주많지는 않았어요. 입영을 환영하는 무대도 진행되었고.주변에서 눈물짓는 모습은 찾지못했네요(대부분 4주훈련후 귀가) 저 또한 빡빡머리 아들이안스럽긴했으나 울음까지는 감정이 이어지진않았고요. (4주훈련이닌깐~~) 걱정은 다른쪽에서 발생하고 .,말았네요 바로 이 캐리어가 문제 거리!! 그날 입소하는 훈련병 중 캐리어를 끌고온 청년은 바로 우리아들 뿐(살짝작은 캐리어 청년-딱한명 더있어서 아주 반가웠음) 입소후 이틀동안 걱정많이 했는데 ,오늘 드디어 통화하게 되었는데" 캐리어에 준비해간물건(면봉,위장크림,세면도구,응급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