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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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문자 받으면 동네 병·의원서 무료 의료상담·약 처방”건강관련 제도 소개 2022. 3. 6. 11:08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4일 “코로나 확진 문자를 받으면 보건소의 별도 연락이 없더라도 동네 병·의원에서 의료상담과 약 처방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이 제1통제관은 “지금까지 재택치료 중에 가장 중요하고 궁금해 하신 부분은 건강관리, 즉 모니터링 부분”이라며 이와 같이 설명했다. 아울러 “재택치료 참여 의료기관이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면서 “많은 국민들께서 검사방법과 전화상담 처방에 익숙해지면서 재택치료가 이제는 어느 정도 안정기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제1통제관은 “확진 판정 이후 환자들은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나누어지게 되고, 건강 관리방법도 달라지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중관리군은 매일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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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이렇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오미크론 감염자는 단 77명?건강관련 제도 소개 2021. 12. 5. 15:13
1. 남아프리카공화국 오미크론 감염자는 단 77명?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많은 국가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최근 하루에 거의 두 배씩 확진자가 늘어나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언론보도 등을 통해 남아공 내 오미크론 감염자는 77명으로 알려졌는데요. 확진자 폭증에 비해 적은 감염자 수에 다소 의아할 수 있는 이 내용 살펴봅니다. 일단 77명은 지난달 집계 기준으로 그 이후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는데 최근 WHO가 발표한 오미크론 감염자 수는 172명으로 더 늘었습니다. 최근 남아공 국립전염병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입니다. 전국에서 수집된 바이러스 유전자 일부를 분석한 결과가 월별로 정리되어 있어서 남아공 내에서 지배종이 어떻게 바뀌는지 알 수 있는데요. 베타, 델타를 지나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