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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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장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이르면 내년 1월 늦어도 3월”건강관련 제도 소개 2022. 12. 8. 10:36
백경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7일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은 현재 전문가 그룹 논의 중이며, 이행시기는 향후 기준이 충족되면 이르면 내년 1월에서 늦어도 3월 사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 나선 백 본부장은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준수 행정명령과 과태료 조항은 조정하고, 점차 마스크 착용을 권고와 자율적 착용으로 이행하는 방침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이를 통해 대부분의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가 권고로 전환되더라도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필수시설 등은 여전히 의무로 남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과태료가 부과되는 의무 조치가 전환되더라도 스스로의 건강을 위해 자율적인 마스크 착용은 상황에 맞게 계속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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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문자 받으면 동네 병·의원서 무료 의료상담·약 처방”건강관련 제도 소개 2022. 3. 6. 11:08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4일 “코로나 확진 문자를 받으면 보건소의 별도 연락이 없더라도 동네 병·의원에서 의료상담과 약 처방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이 제1통제관은 “지금까지 재택치료 중에 가장 중요하고 궁금해 하신 부분은 건강관리, 즉 모니터링 부분”이라며 이와 같이 설명했다. 아울러 “재택치료 참여 의료기관이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면서 “많은 국민들께서 검사방법과 전화상담 처방에 익숙해지면서 재택치료가 이제는 어느 정도 안정기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제1통제관은 “확진 판정 이후 환자들은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나누어지게 되고, 건강 관리방법도 달라지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중관리군은 매일 두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