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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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 ,우울증 어떻게 돌봐야 하나요?치매 제도 2020. 4. 27. 15:06
우울증 우울증은 슬픔, 비활동성, 집중의 어려움, 절망, 희망이 없는 느낌, 자살충동 등의 정신병적 장애를 말합니다. 우울증은 치매의 초기 단계에서 흔히 발생하지만 어느 단계에서나 일어날 수 있습니다. 치매환자에서는 우울증상이 있더라도 잘 드러나지 않고, 특히 언어상 실증이 있는 경우 우울감에 대한 주관적인 경험을 스스로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치매환자의 우울 증상은 종종 발견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치매환자의 말수가 줄고 기력이 떨어지고 의욕이 없으며 우울한 기분을 표현하고, 식욕이 감소하며 수면 양상이 변화한다면(예: 불면 혹은 과다수면) 우울증으로 판단하고 다음과 같은 대처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처 방법 치매환자를 위축시키고, 슬프게 만드는 상황을 관찰합니다. 전문의에 의뢰하여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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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대백과-정상노화와 치매의 차이치매 제도 2020. 2. 4. 10:33
나이가 들면서 단어가 예전과 달리 빨리 생각이 나지 않는다거나 약속 등을 깜박하는 경우, 치매가 아닌가 걱정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치매는 기억력 저하뿐만 아니라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며,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도 아닙니다. 건망증과 치매 건망증의 경우에는 사건이나 경험의 내용 중 일부분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반면, 치매 환자의 경우에는 그러한 사건이나 경험이 있었다는 사실 자체를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할머니가 낮에 오후 7시까지 남편과 함께 저녁을 드시러 오라는 딸의 전화를 받았다고 가정해 봅시다. 할머니가 건망증이 있다면 “몇 시에 오라고 했더라?”하고 다시 딸에게 전화해서 묻게 되겠지만, 만약 치매 환자라면 딸이 그런 전화를 했었다는 사실 자체를 잊어버린 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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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서 노인 잘 챙길수록 인지력 좋고 치매 예방에 도움치매 제도 2019. 11. 22. 13:42
나이가 들면 약속을 잊어버리거나 특정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등 인지 기능이 떨어진다. 뇌의 기억 저장소로 불리는 '해마' 크기도 함께 줄어든다. 5cm 정도 길이의 해마는 뇌 양쪽에 하나씩 존재한다. 그런데 주변 사람들로부터 충분한 정서적 지지를 받는 노인은 상대적으로 인지 기능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새로 나왔다. 가족ㆍ이웃ㆍ친구 등의 꾸준한 관심과 돌봄이 뇌 해마에 긍정적 영향을 미쳐 치매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다. 나이 들면 기억력 떨어지고 뇌 '해마'도 작아져 주변 사람 충분한 관심·돌봄 받으면 인지 기능↑ 김기웅 교수팀, 정서적 지지도 나눠 410명 분석 주변서 잘 챙겨주는 노인은 양쪽 해마 크기 커 김기웅 분당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팀이 60세 이상 남녀 410명을 분석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