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치매극복수기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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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극복 수기 공모전 ’대상 치매는 너와 나 우리의 이야기치매 제도 2019. 9. 23. 13:49
10년 전에도 치매 국가책임제 있었더라면” “타인과 소통하면 치매 속도 늦출 수 있어… 환자 존중 중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2019.09.19 가족 와 친밀한 관계로 소통할 수 있으면, 치매 속도는 늦출 수 있습니다.” 지난 16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9 치매극복 수기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영진 씨가 수기 말미에 쓴 글이다. 이 씨는 수기 ‘오늘, 나무를 그리다’에 치매환자의 집을 방문해 돌보는 ‘건강코디네이터’로 활동하면서 느낀 감정과 과거 치매환자였던 어머니에게 마음을 다하지 못했던 그 시간을 반추하며 느낀 소회를 담담하게 담아냈다. 모든 사람은 죽음 앞에서 무력하다. 죽음으로 가는 급행열차를 타고 가는 노인들의 이야기는 내 아버지, 어머니 일 수 있고, 동시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