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훈련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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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안에서 하나 된, 음악 치료기억의 스케치북 2019. 4. 9. 13:18
오늘도 기억반은 웃음으로 가득하다, 이제는 조금씩 익숙한 사이가 되어서 서로서로 대화도 나누고, 인사도 나누는 사이가 무척이나 정겨워 보인다. 하지만 이곳도 작은 조직사회인지라 경쟁구도는 있는 법!! 작은 키에 아담한 이여사님 (지역 보건소 조기검진에서 조기 치매 발견 후 치료 중 , 일상생활 가능하신 경증 치매 어르신)과 , 젊어서 사별하시고 슈퍼를 운영해오신 김 여사님 (당뇨치료 중인분으로 급성 뇌출혈 발생 후 혈관성치매 진단받고 치료 중이신 경증 치매 어르신)이 바로~~ 그 경쟁구도의 주인공이시다. 기억반 남자 어르신과의 대화에서도 서로의 언변을 뽐내다가 , 서로 견이 달라 틀어지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최근엔 서로를 쳐다보지도 않으신다 담당교사는 능숙한 수업 운영으로 최대한 반 분위기에 영향을 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