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어르신 케어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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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알어서 행복한거다'치매상담콜센터'치매 제도 2019. 5. 10. 14:27
치매가족상담을 할 때마다 드는 생각은 참으로 다양한 상황과 증상이 있다는 것이다. 사람이 살아가는것이 걱정과 고난의 연속임을 공감하면서, 때론 힘들기도 때론 기쁘기도 하지만 순간순간의 삶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고통임을 공감합니다. 하지만, 거시적인 관점에서 시간이 흐른 뒤 멀리서 바라보는 삶은 언제나 아름답게 기억되나 봅니다. 지금 이 순간의 고통도 언젠가는 아름답게 기억된다는 거~~~ 우리 아버지와 어머니를 보면서 더욱 실감되는데 젊어서는 자주 다투신다 생각한 적도 많았으나, 아버지가 요양병원에 입원 후 3년이 지나가는데 어머니는 일주일에 2회 아버지를 방문하여 먹고 싶다는 음식을 해서 갖다 드리고 요양보호사가 챙기지 못하는 틀니 청결이나. 배변관리를 해주시고, 집으로 돌아가실 때쯤이면 몰래 눈물을 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