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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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사전-치매 진단 어떻게 하나요?치매 제도 2020. 6. 17. 14:16
Q. 치매는 진단은 머리 사진을 찍으면 되나요? A.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자세히 문진 하는 과정부터 시작됩니다. 문진이 첨단 기계를 사용하는 검사과 정보다 실은 이런 문진 과정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치매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질환의 여부도 물어봅니다. 신체검사, 신경학적 검사, 정신상태 검사가 이루어지는데, 혈압, 체온, 맥박 등의 측정과 전신의 각 부분에 대한 진찰을 하고 이어서 감각, 운동 신경이나 근육의 위축, 보행능력, 반사운동 등 각종 신경학적 기능도 평가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확진을 위해서는 다음의 검사 과정이 필요합니다. 치매진단 개요 치매는 매우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생기기 때문에 한 가지 검사로 진단을 내릴 수 없습니다. 따라서 치매 평가 시 다음과 같은 검사를 받게 되며 이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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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대백과-치매,진단받았어요치매 제도 2020. 2. 7. 17:25
진단 준비치매가 있는 사람은 진단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환자가 분명하고 확실하게 진단 결과를 알고 싶어 하지 않는다면 진단 결과를 듣지 않을 권리가 있습니다. 진단 공유 방법 진단 결과를 공유하기에 가장 적합한 방법을 미리 계획하면 환자에게 소식을 전하는 일이 수월해질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반응이 다르기 때문에 환자 한 명 한 명의 상황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진단에 대해 이야기할 때 일반적으로 도움이 되는 몇 가지 고려사항이 있습니다. 소음이나 주의를 흐트러뜨리는 것이 없는 조용한 장소에서 이야기합니다. 환자에게 직접 천천히 말합니다. 한 번에 하나의 메시지만 전달합니다. 환자가 정보를 이해하고 궁금한 부분에 대해 질문할 수 있도록 환자에게 시간을 충분히 줍니다. 치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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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대백과-치매, 어떻게 진단하나요?치매 제도 2020. 2. 6. 14:55
치매는 매우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생기기 때문에 한 가지 검사로 진단을 내릴 수 없습니다. 따라서 치매 평가 시 다음과 같은 검사를 받게 되며 이를 통해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자세한 병력 조사 병력 조사란 언제부터 증세가 시작되었고, 어떤 증세가 주로 나타났으며, 지금까지 어떤 변화를 겪어왔는지를 자세히 알아보는 과정을 말합니다. 직접 진찰 이 과정은 신체검사, 신경학적 검사, 정신상태 검사 등 세 가지로 이루어지는데, 혈압, 체온, 맥박 등의 측정과 전신의 각 부분에 대한 진찰을 하고, 이어서 감각, 운동 신경이나 근육의 위축, 보행능력, 반사운동 등 각종 신경학적 기능도 평가하게 됩니다. 검사실 검사 이렇게 위의 두 과정을 거친 후, 대부분의 경험 많은 치매 전문가들은 환자가 치매를 앓고 있는지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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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되는 치매도 있다?치매 제도 2019. 11. 20. 16:38
오늘 오후 진료실에 기억반에 다니시던 어머니가 고혈압 진료차 방문하셨는데, 지난달처럼 교장선생님이었던 저를 알아보질 못하시네요. 따뜻한 차 한잔을 내밀며, 눈을 맞추고 인사를 하니, 저 두 손을 잡으시고 흔들며 잘 안다는 눈빛으로 인사를 하십니다. 이 어머니는 치매 증상으로 언어 장애가 와서 점점 말을 못 하게 되고, 기억력 또한 급격히 저하된 경우로 배우자분은 치매가족교육에 열심히 참여하시고, 텃밭 관리에 한몫을 해주신 아버님이십니다. 맞잡은 손을 놓고 혈압을 측정한 후, 진료실을 들어갔다가, 가시면서는 저를 낯선 눈빛으로 쳐다보시지만, 저는 손을 흔들어 다정한 인사를 건네 봅니다. "어머니, 다음에 또 봬요" 치매를 일으키는 60% 이상은 알츠하이머 치매인데 , 건강하던 뇌세포들이 죽어서 아세틸콜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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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쓰기만 열심히 해도 치매 34% 막을 수 있어요치매 제도 2019. 11. 8. 14:01
기억반을 이용했던 분들이 기억력이 저하되면서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를 겪게 되는데, 이론적으로 접했던 상황이 현실이 되는구나!! 하는 아픔이 느껴집니다.치매는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질환인 만큼 치매예방 수칙을 잘 지키고, 읽고 쓰기도 병행하여,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긴 병에 효자 없다’는 말이 있다. 치매가 이에 걸맞은 병이다. 65세 이상 가운데 치매 환자는 75만 명으로 전체 고령인 10명 가운데 1명 꼴(10.16%)이고, 2024년에는 10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중앙치매센터) 그런데 치매는 치료제로 진행 속도를 늦출 순 있지만 멈추진 못한다. 잇따른 치매 치료제 개발 실패로 신약 개발이 늦어지면서 치매 예방과 조기 진단이 더 중요해졌다. 다행히 치매 국가책임제가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