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
-
치매환자,정신행동 증상-공격적 행동 어떻게 돌봐야 하나요?치매 제도 2020. 5. 14. 13:25
공격적 행동 치매환자의 공격적 행동은 갑자기 울고, 분통을 터뜨리고, 욕설하고, 광적으로 안절부절못하고 어떤 경우에는 때리거나 물고, 침을 뱉고, 주먹으로 치고, 꼬집는 등의 신체적, 언어적 폭력을 포함한 과격한 행동을 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치매환자는 자신이 공격적 행동을 하는 이유를 설명하지 않기 때문에 확실한 원인을 알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환자를 무시하는 언행이나 무례하게 환자를 대하였을 때 공격적 행동이 주로 발생합니다. 또한, 치매환자는 의사표현능력이 제한되므로 상대방의 말이나 행동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공격적 행동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대처 방법 공격적 행동이 발생하면 우선 시간, 대상, 발생상황에 대한 파악이 필요합니다. 공격적 행동은 주변 ..
-
치매환자, 정신행동증상 - 초조행동 어떻게 돌봐야 하나요?치매 제도 2020. 5. 11. 17:40
초조 행동 치매환자는 쉽게 불안해하거나 이유 없이 자꾸 서성거리고 한 자리에 오래 앉아있지 못하며 안절부절못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집스럽고 이기적이며 논쟁적이고 자주 화를 내기도 합니다. 한번 화를 내면 걷잡을 수 없이 폭발적으로 나타나며 잠시 후에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조용해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치매환자의 초조 행동은 크게 2가지 범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부적절한 신체적 행동 이상하게 옷을 입거나 아무 데서나 자꾸 벗고, 어딘가로 나가려고 하고, 이유 없이 왔다 갔다 하고, 집기에 엉뚱하게 손대거나 서랍이나 장롱을 뒤지고, 기저귀를 갈기갈기 찢는 행동 등이 포함됩니다. 부적절한 언어적 행동 계속 구시렁 대거나 트집을 잡고, 관심을 끌기 위해 질문을 되풀이하고, 공연히 시키는 일을 반대로..
-
치매환자,망상과 의심 ,환각 어떻게 돌봐야하나요?치매 제도 2020. 5. 7. 11:44
망상과 의심, 환각 치매환자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정신행동 증상은 망상과 의심, 환각을 들 수 있습니다. 또한, 치매환자는 보이지 않는 사물이나 사람을 보거나 실제로 없는 소리를 듣고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거나 손짓을 하는 등의 환각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정신행동 증상을 보이는 경우 치매환자는 매우 당황하고 불안해하거나 공포에 휩싸여 예기치 못한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망상과 의심, 환각이 환자를 흥분시키지 않는다면 막으려고 하기 보다는 그대로 놔두는 것이 낫습니다. 망상이나 타인 의심 증상, 환각을 보이는 치매환자에게 다음과 같은 대처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처 방법 망상과 환각은 일시적이거나 짧은 기간에 나타나고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잘 알아야 하며, 돌봄 제공자가 평온한 마..
-
치매환자,불안 어떻게 돌봐야 하나요?치매 제도 2020. 5. 6. 11:08
불안 치매가 진전됨에 따라 환자 본인은 자신이 이상함을 인식하는 상태에서부터 이를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상태까지 순간적으로 오락가락하므로 매우 큰 혼돈과 불안을 경험합니다.. 환자는 이러한 상황을 하루 종일 경험합니다. 또한, 환자는 가끔씩 과거의 사건을 현재 일어나고 있는 것처럼 이야기를 하는데, 환자에게 이것이 그릇되다는 것을 설명해 주면 잠시 동안은 이해하는 듯하나 곧 잊어버리고 혼란한 상황을 반복하게 됩니다. 치매환자의 불안은 이미 잊힌 사건에 대한 과거의 감정으로부터 기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자녀를 학교에서 데려와야 한다던지, 저녁을 차려줘야 한다던지와 같은 과거의 책임에 대한 걱정이 불안을 초래합니다. 치매환자의 불안은 다른 정신행동증상의 결과로 나타날 수도 있고 독립적으로 나타나..
-
치매환자,무감동 어떻게 돌봐야 하나요?건강관련 제도 소개 2020. 5. 4. 15:21
무감동 무감동은 알츠하이머형 치매환자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신경 정신병적 증상 중 하나입니다. 무감동을 보이는 치매환자는 일상적인 활동이나 개인위생, 대인관계 등에 관심이 없어지고 얼굴 표정이 없고 목소리도 단조로워지고 감정 변화가 없고 만사를 귀찮게 느껴서 행동이나 일을 시작하기가 어려워집니다. 무감동과 우울증 사이의 구분이 필요한데, 무감동은 우울증과 달리 슬프거나 괴로운 감정은 없으며 우울증의 불쾌한 감정이나 수면문제, 식욕변화 등의 증상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치매환자의 무감동 증상은 그냥 지나치기 쉽기 때문에 가족이나 돌봄 제공자가 세심하게 관찰하여 발견하고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무감동을 보이는 치매환자에게 다음과 같이 대처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dC2yqLz1m6U..
-
치매환자,가족지원 제도는 무엇이 있나요?치매 제도 2020. 3. 16. 10:00
정서적 부담 분노: 가족이 처음 치매진단을 받을 때 이를 받아들이기 어렵고 ‘왜 하필이면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지’라는 심정이 자주 들 수 있습니다. 죄책감: 환자에게 화를 냈다든지 충분히 잘 해 주지 못하고 있다고 느낄 때, 또는 과거에 잘못한 일을 되새기면서 미안한 감정이 생기게 됩니다. 우울: 우울은 슬픔, 낙담, 무기력, 의욕저하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무감동해지거나 기운이 없어 보이기도 하고, 심한 경우 불안, 신경쇠약, 불면, 식욕저하, 심지어 자살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외감: 치매환자를 돌보는 일로 인해 사회활동을 점차 하지 않게 되고 친구나 의지할 만한 사람이 줄어들어 외롭고 혼자인 것 같은 느낌을 종종 가지게 됩니다. 정서적 부담을 줄이는 방법 치매증상이 계속 진행되는 ..
-
치매환자,배설 복지용구 어떻게 사용하나요?치매 제도 2020. 3. 6. 17:37
배설 복지용구 치매로 인한 인지기능의 저하 또는 신체 활동 능력의 감소로 화장실 사용이 어려운 치매환자들에서는 배변을 위한 보조용구 사용이 일상생활 유지와 환자 돌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배변 습관 배변에 대한 일정을 계획합니다. 매일 2시간에서 4시간 정도 간격으로 화장실로 가도록 합니다. 습관화될 수 있도록 교육합니다. 본인 스스로 배변 시간을 인식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합니다. 배변을 증진시키는 방법을 점검합니다. 계획한 시간에 물을 마시는 등 배변과 관련된 습관을 확인합니다. 피부 보호 방법 젖은 패드와 옷은 자주 교환하고, 부드러운 패드와 주름이 없는 옷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피부를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도록 합니다.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파우더나 크림을 사용하여 마사..
-
치매돌봄사전-치매환자,어떻게 대화해야 하나요?치매 제도 2020. 2. 21. 10:30
남들과 의사소통을 하는 것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활동 중의 하나입니다. 치매환자를 돌보는 사람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의사소통의 기본 원칙을 잘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의사소통 기본원칙 1의사소통은 마음을 주고받는 것입니다.의사소통은 단순히 말을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주고받으며 관계를 맺는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세요.의사소통능력이 감퇴되더라도 감정은 오랫동안 유지됩니다. 언어능력의 장애가 심한 치매환자도 마음으로는 사랑과 행복을 느낄 수 있고, 이를 표정과 행동으로써 표현할 수 있습니다.2대화 내용은 간단명료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복잡하고 긴 내용은 한 번에 한 가지씩 구분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질문을 할 때에도 한 번에 한 가지씩 묻는 것이 좋으며, “예”, “아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