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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매 초기증상, 입맛변화 나타날 수 있어…예방법은?
    치매 제도 2019. 11. 7. 14:38

    -하빗 슈(Hobbyissue)=조요셉 기자- 치매라는 병은 뇌가 손상을 당하면서 인지기능의 장애로 이뤄진다. 최근 들어 노년층이 증가하면서 막중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청년층, 장년층의 치매 발생 환자 증가로 치매라는 병이 더 이상 노인들의 전유물이 아닌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치매의 원인이 되는 요소들은 다양하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라고 할 수 있다. 어림잡아 90개에 가까운 치매를 불러오는 원인 중에서 대부분인 70% 정도를 알츠하이머 및 혈관성 치매가 나란히 자리 잡고 있다. 치매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제 개발이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현재까진 치매치료를 위한 완전한 치료제는 존재하지 않는다.

    치매 초기 증상

    치매의 대표 증상으로는 최근에 일어난 일들을 까먹는 것이다. 건망증 역시 최근의 일들을 잊는 것을 의미하는데, 치매와 다른 점이 있다. 건망증은 깜빡하고 있어도 잊었던 기억이 다시 떠오르고 일상생활 중에서 작은 부분을 잊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크게 무리를 주지 않는다. 이에 비해, 치매는 기억 자체를 아예 잊어버리고 생활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억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우울이나 감정조절의 어려움을 호소할 수 있다. 증상이 악화될수록 부정확하고 어눌한 발음을 가지고 올 수 있으며 전과 달리 입맛이 변할 수 있다. 강한 애착을 가지는 물건이 생기는 경우도 있고 냄새를 맡는 후각 또한 둔해질 수 있다.

    치매 예방법

    치매치료는 약물 치료와 인지기능 회복 및 정신 이상 치료에 중점을 두는 비약물 치료가 있다. 하지만 완벽한 치료방법이라 할 순 없다. 그렇기에 치매에 걸리기 전에 치매 예방을 돕는 생활습관을 형성해야 한다.  전반적인 신체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자신에게 맞는 강도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음주 및 흡연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사회활동을 소홀히 하지 않으면서 인지능력이 퇴화되는 것을 막고 대뇌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고혈압, 당뇨 등과 같이 혈관성 치매의 원인이 되는 질병을 조심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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