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디지털치매’ 극복에 도움 되는 생활습관
    일상 2022. 9. 5. 13:31

    컴퓨터와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등 디지털 기기는 우리의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주지만 지나치게
    의존하다 보면 인식과 기억력, 계산능력 등리 떨어져 '디지털 치매'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

    젊은 나이에 급증하고 있는 '디지털 치매'. '디지털 치매' 극복에 도움 되는 생활습관을 대한체육회와 함께 알아본다.

    '디지털 치매'란?
    '디지털 치매'란 휴대폰과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가 인간에게 필요한 기억을 대신 저 정해 주기 때문에 여기에 지나치게 의존하면서 기억력이나 계산 능력이 크게 떨어지는 상태를 뜻한다.
    이러한 '디지털 치매' 상태에서는 자주 사용하는 전화번호를 잘 외우지 못하거나 단순한 암산에도 어려움을 느끼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은 치매보다는 '건망증'에 가깝다고는 하지만 자주 반복되면 일상에 불편을 야기할 수 있다.
    특히 젊은 층에서 많이 나타나며 ' 젊은 (Young)'과 '알츠하이머(Alzheimer)'가 결합된 '영츠하이머'라는 말까지 생겨났다.

    디지털치매치매의 대표적인 증상

    위의 10가지는 '디지털 치매'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 이 중에서 3~4개 이상을 겪고 있다면 '디지털 치매'를 의심해 봐야 한다.
    물론 '디지털 치매'는 의학적으로 질병에 분류되지는 않지만 이것이 습관이 되고 , 자주 경험한다면 일상에 지장을 줄 수도 있고, 개인적으로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며, 실제 치매로도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미리 파악해서 나쁠 것은 없다.

    '디지털 치매' 극복할 수 있는 생활습관


    1. 전자기기의 의존도 낮추기
    스마트폰 , 컴퓨터 등 전자기기를 아예 안 쓰고 생활하는 것은 현실상 어렵다. 그래서 전자 기기를 쓰더라고 이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자세가 필요하다.

    2. 걷기, 달리기

    휴식시간에 보통 휴대폰이나 TV를 켜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휴식시간을 야외에 나가 걷기나 달리기 등의 신체 활동을 하는데에 사용한다.
    가벼운 달리기는 뇌의 신경세포를 성장시켜주고 , 야외에서 녹색자연과 함께하면 심리적인 안정감도 얻을 수 있다. 지인과 함께 걸으며 대화를 하는 행동이 뇌의 언어 영역과 운동영역을 자극해 뇌기능을 끌어올려주어 '디지털 치매'를 막아준다. 휴식시간 30분만이라도 야외에서 걷거나 달려보자.

    3. 멀티태스팅과 거리두기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라는 말이 있듯 현대인들은 업무를 할 때에도 이 일을 하다가 마무리하지 않은 채 저 일을 하기도 하고, TV를 켜 둔 채로 휴대폰으로 전화를 하면서 컴퓨터로는 음악을 들으며 게임을 하는 등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하는 '멀티태스킹'을 즐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뇌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행동이며, 여러 전자기기에 노출되어 디지털 치매를 야기하기 쉽다. 따라서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집중하여 진행하고,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을 차근차근 시작 함으로써 뇌가 과부하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4. 취침 전 휴대폰 끄기
    우리의 뇌 건강에는 '잠'이 상당히 큰 영향을 준다. 잠을 제대로 못 자면 그만큼 뇌 간강이 악화되며, 반대로 숙면을 취하면 뇌가 건강해진다.
    이는 기억의 측면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우리의 뇌는 깨어있는 동안에 받아들인 경험과 지식을 수면을 통하여 장기 기억으로 저장한다. 하지만 잠자리에 들기 전에 휴대폰을 사용하면 불빛과 전자파에 노출되어 숙면을 방해한다.
    숙면과 뇌 건강을 위해서 잠자리에 들기 2시간 전에는 휴대폰 전원을 꺼두거나 휴대폰을 안 보는 습관을 들인다.

    <자료= 대한체육협회>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