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ㆍ2일째

비오는 둘째날 우리의숙소를

 

(언니왈 무당집 ,대문이 빨간색이라)  

 

아침 8시쯤출발 하여

근처에서 브런치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

 

 타이페이메인 스테이션으로 버스를타고  이동하여

 

예약해 둔 예류 스펀 스펀폭포 지우펀 투어를 시작하네요.

https://www.myrealtrip.com/offers/19764

 버스투어로 한국분 40여명과 한국가이드분이 함께 하는 일정입니다.

정말 빡쎈 일정에 비까지 가끔 내려서 준비해간 비옷을 유용하게 사용하였고,

여행 또한 인생처럼 복불복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건

가이드로 만난 한국 청년이 대만의 역사 이야기 그리고 투어 일정등을

 

너무나 정감 있게 설명해주어서, 귀를 기울여 듣고 공부도 많이 하게된것입니다~~

버스 투어 일원중 2명 아주머니는 가이드분의  왕팬이 된듯 아주 밀착 가이드를 받으시기도 하셨고요

각각 투어에서 자유시간 후 집합시간을 정확히 지키는 것을 보고

한국인의 긍지를 느끼기도 했네요

예류 해양공원은 생각보다 웅장하다는 느낌 (동해 바다와 비교하여)

 

스펀폭포는 대만의 나이아가라로 인정

 

스펀기차역에서 연등 날리기도  인상적이었고

 

진과스에서는 광부 도시락이 생각나고

 

 

지우펀-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모티브- 홍등이 인상적인곳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