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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가 갱년기시라고요?!
    건강관련 제도 소개 2020. 6. 16. 12:59

    엄마가 갱년기 시라고요!?
    오래간만에 만난 대학생 아들과의
    식사자리에서
    깜짝 놀란 아들의 말이다~
    "그 무서운 중2병과 맞선다는 ,
    갱년기라고요"
    정말 놀란 표정 맞다~~
    허걱 갱년기와 엄마가 만나다니 ,
    하는 충격을 고스란히 닮은 표정~😱
    "그래, 맞아 갱년기~
    그 대신 네가 이만큼 컸잖소~"
    중2, 고3 예민 쟁이가
    이젠 엄마의 갱년기를
    걱정해주는 어엿한 아들이 되었네요.

    저 나이 때 나타나는 모든 증상의 원인은
    기승전'갱년기' 일 정도인데 ,
    갱년기에 대해 알아보고
    슬기롭게 지나가 봐야겠네요~~

    여성은 폐경으로 인해 호르몬 불균형 상태가

    되면서 다양한 갱년기 증상을 겪는다.

    갱년기 증상은 발현되는 시기에 따라

    초기, 중기, 후기 증상으로 나눌 수 있고

    초기에는 ☆안면홍조 ☆땀 ☆수면장애 ☆가슴 두근거림 ☆불안감이,

    중기에는 ☆질 건조 ☆성교통 ☆피부 건조증 ☆근골격계 통증이,

    후기에는 ☆골다공증 ☆심혈관질환이 생기고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

    실제 우리나라 갱년기 여성의 25%가 극심한 증상으로

    고통받지만, 그중 10%만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다고 합니다.

    나의 갱년기 점수는 몇 점일까요?

     

     

     

     

     

    미국 뉴욕대학교 의대 쿠퍼만 박사가 개발한 '쿠퍼만 갱년기 지수' 계산법이다.
    15점부터 전문가 상담을 권하며, 25점 이상이라면 반드시 전문 치료를 요합니다.

    갱년기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중 하나인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면

    50세 이상 여성, 사망 주원인 '심혈관질환'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감소가 영향 미쳐 좋은 HDL 수치 줄고, 나쁜 LDL은 증가

    콜레스테롤 관리, 규칙적인 운동 중요

    완경 이후 혈관 건강이 나빠지는 이유는 여성호르몬 영향이 크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혈관을 부드럽게 이완 ☆혈관을 막히게 하는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수치 감소 ☆혈관을 깨끗하게 하는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수치 증가 등을 돕는 역할을 한다. 폐경 후에는 에스트로겐 분비가 급격히 줄어드는데, 이 때문에 LDL·HDL 수치가 나쁘게 변하거나 혈관이 예전보다 경직될 위험이 커진다.


    운동이나 건강기능식품 섭취도 도움이 된다. 운동은 혈액 내 지질 분해 효소를 활발하게 만들어 HDL 수치를 높인다. 운동을 할 때는 1주일에 150분 이상,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함께 해야 효과가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는 식습관과 운동으로 조절하며 , 콜레스테롤 수치는 LDL 130㎎/㎗ 이하, HDL은 60㎎/㎗ 이상이어야 정상으로 본다. 수치가 정상과 거리가 멀고, 다른 질환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 되도록 햇볕을 쬐며 걷는 시간을 늘리고, 스트레칭, 책 읽기 등으로 몸과 마음을 이완해야 한다. 병원에서는 여성호르몬 보충 치료를 하기도 하며, 증상을 관리한다.

     

     

     

     생의 주기별 변화의 하나인 갱년기
    슬기로운 극복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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