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30년 전 병원 생활을 함께 했던 멤버 5명이

3년 전 첫 모임을 갖은 후 

오래간만에 모임을 하게 되었네요. 

총회원은 9명인데

해외 거주자 1명과 지방 거주자 1명 등

불참자가 있어서,

오늘은 5명이 모여서 추억여행, 현재 여행을 시작해봅니다.

30년이 지났지만 청춘을 함께 했던

추억이라는 원홀이 우리를 30년 전으로 스무스하게  소환해 주네요!!

용산서 만나서 식사부터 시작합니다.

"어서! 와"

 먼저 와서 우리를 맞이하는

멤버 1 ( 듬직한 박쌤)

"난 한식이 좋은데...."

멤버 2 ( 소방직 팀장님)

"와! 맛있겠다"

멤버 3 ( 필자- 김 여사)

" 샐러드네~~ 밝은 미소"

멤버 4 (천사 미소 문쌤)

"시원하게 마셔"

멤버 5 (에너지 넘치는 조 부장님)

5명은 현재 하는 일도 , 사는 지역도 다르지만

사는 이야기, 옛이야기로

웃음이 넘쳐나네요

식사 후 커피까지 마시고도,

아쉬움이 어찌하지 못하던 차

멤버 2의

"3~4억 현금은 다 가지고 있지 않나요"

위험발언 한 대가로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가서

회 한 접시 사시기로 했네요 >. <

세월은 갔지만, 사람은 남아 있었어요

좋은 사람으로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