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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돌산도 여행
    일상 2019. 5. 27. 17:52

     

     

    여수.돌산여행을 계획하시는분을 위한

    특별한 시나브로 여행안내

     

    먼저 여수.돌산도를 알아보면,

    돌산도는 여러 개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돌산현()’, ‘식산현’, ‘여산현()’ 등이다.
    섬의 이름은 여덟 개의 큰 산이 있다는 뜻에서
    산 산() 자와 여덟 팔() 자, 큰 대() 자를 합해 ‘돌산도’라 했다 전한다.
    방언에는 섬 가운데 돌 많은 산이 많아 ‘돌산’이라 칭하였다고도 한다.

    우리나라에서 아홉번째로 큰섬 돌산도!!

    지금의 돌산도를 있게한 1등공신은 돌산대교라고 할수 있겠다.

     

    돌산 대교


    만여 명이 넘는 주민이 살고 있는 돌산도는 여수시와 아주 가까운 거리이면서도 섬이라는 지리적 요건 때문에 주민들의 생활이 불편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1980년 착공하여 1984년 12월 15일 돌산 대교가 준공되었다.

    국도 17호선을 경유하는 돌산 대교가 준공된 후 돌산 지역의 농산물 유통이 활발해졌으며, 돌산갓은 갓김치로서 명성을( 김대중 대통령이 갓김치를 즐기셨다는 설도있음) 떨치게 되었다.

    <여수에서 돌산으로 가는 관문 돌산대교>

     

    돌산도는 사방에 유난히 많은 산이 있다. 중앙의 최고봉인 해발 441m의 봉황산을 둘러싸고 북동쪽의 천마산(271m)과 대미산(359m), 서쪽의 천왕산(385m), 남쪽의 금오산(323m) 등이 있다. 그중 금오산은 남해안 제일의 해돋이 명소인 향일암이 있는 곳이며, 이 산들에서 내려온 물이 모인 돌산천 등이 있다. 동쪽에는 논과 밭으로 이용되는 평지가 펼쳐져 있다.

    . 대부분 농업과 어업을 함께하는 반농반어의 생활을 하지만, 주로 농업에 종사한다. 주요 농산물은 쌀·보리·고구마·감자·고들빼기·마늘·돌산갓 등이 생산되며, 최근에는 양잠업도 한다. 바다에서는 문어·조기·삼치·멸치·갈치·쥐치 등이 잡히고, ·홍합 등의 양식을 한다.

    돌산 대교를 지나면 돌산 공원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돌산 공원은 돌산 대교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곳에서 여수항의 전경과 리아스식 해안, 다도해를 마음껏 바라볼 수 있다.

    <돌산공원에서 본 돌산대교 야경>

    주변에는 돌산 유람선 선착장이 있으며, 선착장으로 내려가면 한려해상국립공원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일대를 운항하는 유람선을 탈 수 있다.

    그대로 17번 국도를 따라 점점 더 남쪽으로 내려간다. 돌산 읍내를 지나고 충무공 유적지로 알려진 무술목 전적지를 지난다. 자동차로 천천히 한 바퀴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상쾌하다. 돌산도에는 17번 국도와 이어지는 60km 길이의 해안 일주 도로가 있어 한두 시간 정도면 섬 전체를 둘러볼 수 있다. 무술목 전적지뿐만 아니라 전라남도 해양수산 과학관, 돌산 향교, 방죽포 해수욕장, 향일암, 은적암 등도 들러 볼 수 있다.

     

    돌산도의 산을 느끼고 싶다면 돌산 종주 등산 코스를 가 보는 것도 좋다. 바다를 옆에 끼고 갯바람을 맞으며 돌산 공원부터 향일암까지 32km를 산행할 수 있다. 전체 산행 시간은 11시간쯤 걸린다.

     지식백과] 돌산도 [突山島] - 환상적인 해상 풍경을 자랑하는 섬 (한국의 섬 - 전남 여수, 2010. 10. 18., 이재언)

     

    지금은 관광지 면모를 보이며,  많은 사람이 찾는 곳으로

    변신한 여수. 돌산도!

    특별한  나만의 시나브로 여행

     

     첫번째로 향일암을 품은 금오산
    을 소개하고자 한다.

    코스: 성두(율림재)-금오봉-금오전망대-향일암

    여수시내에서 시내버스가

    수시로 운행 되고,

    자가용 이용시는 (엑스포여수역서 40여분 거리)

     성두마을 도착

     

    <성두마을입구>

              성두 갯가길코스- 금오산전망대에서 향일암으로 내려오는 코스이다

     

    금오산

    여수반도에서도 다시 돌산대교로 이어진 전라남도 남단의 돌산도에는 여수 사람들이 우리나라에서 일출 풍경이 가장 뛰어나다고 자랑하는일암이 있다. 항일암이란 암자의 이름부터가 해를 향해 있다는 뜻으로 이절경의 향일암을 안고 있는 산이 금오산으로 비록 높이는 낮아도 명산이라일러 부족함이 없는 산이다.

     

    .

    <금오산정상에서 본 거북머리형상>

    <거북등처럼생긴 사각문양 금오산 바위>

     

    <향일암으로 내려가는 철계단길>

     

    드디어 향일암 입문

    타자와 다르게 산에서 내려와 입문하는 향일암 !!! 이기분이 쵝오

    <금오산에 폭 안긴 향일암>

    <향일암의 고풍스런 동백향연>

    "해를 향한 암자"라는 뜻의  이곳 향일함은 서기 644년 신라 선덕여왕 13년

    원효대사가 원통암이란 이름으로 창건한 암자로서,

    고려 광종9년 (958년)윤필대사가 금오암으로 개칭하여

    불리어 오다가,남해의 수평선에서

    솟아오르는 해돋이 광경이 아름다워 조선 숙종 41년(1715년)

    인묵대사가 향일암이라 명명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를 도와 왜적과 싸웠던

    승려들의 근거지이기도 한 향일암은

    해안가 수직절벽 위에 건립되어 기암절벽사이의

    울창한 동백나무등 아열대식물과 잘 조화되어

    국내최고의 경치를 자랑하고 있으며,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으나 공기중에 염기가 없어

    갯냄새가 없는 틋이한 곳이기도하다.

     

    향일암 길에는 이렇게 지역특산물을 파는 곳이 즐비,

     여수에서 유명한 갓김치 . 간장게장 등등

    다양한 먹거리를 팔고 있었는데요 ,

     시식도 할 수 있어서 지나가는 관광객들을 상대로 권해주시더라구요.

    집으로 배송도 해주신다고 하시네요.

    <향일암 상업지역>

    향일암에는 금거북이의 전설이 얽혀 있는데, 풍수지리상 바닷속으로 막 잠수해 들어가는 금거북이의 형상이라 한다. 대웅전 앞에서 왼쪽 아래로 내려다뵈는 야트막하게 솟아오른 봉우리가 머리, 향일암이 선 곳이 거북의 몸체에 해당하며 산 이름은 쇠 금(金)자 , 큰 바다거북 오(鰲)자를 쓴 금오산이다.

    향일암에서 백미를 이루는 경관은 원효대사가 수도했다는 관음전 앞에서 바라보는 풍경이다.

     

     

    향일암을 품은 금오산

    행복한 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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