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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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사전- 정상노화와 치매의 차이치매 제도 2020. 6. 8. 11:02
나이가 들면서 단어가 예전과 달리 빨리 생각이 나지 않는다거나 약속 등을 깜박하는 경우, 치매가 아닌가 걱정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치매는 기억력 저하뿐만 아니라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며,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도 아닙니다. 건망증과 치매 건망증의 경우에는 사건이나 경험의 내용 중 일부분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반면, 치매 환자의 경우에는 그러한 사건이나 경험이 있었다는 사실 자체를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할머니가 낮에 오후 7시까지 남편과 함께 저녁을 드시러 오라는 딸의 전화를 받았다고 가정해 봅시다. 할머니가 건망증이 있다면 “몇 시에 오라고 했더라?”하고 다시 딸에게 전화해서 묻게 되겠지만, 만약 치매 환자라면 딸이 그런 전화를 했었다는 사실 자체를 잊어버린 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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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사전 -초로기 치매치매 제도 2020. 6. 5. 13:52
초로기 치매 원인 질환에 상관없이 치매가 65세 이전에 발병한 것을 ‘초로기 치매’라고 합니다. 통상적으로 노년기 알츠하이머 치매의 생존기간은 진단 후 평균 10년이지만 초로기 치매는 평균 6년의 생존기간을 보입니다 특징 초로기 치매의 가장 흔한 원인 질환은 노년기 치매와 마찬가지로 알츠하이머 치매이고, 원인의 1/3 가량을 차지합니다. 초로기 치매의 경우 인지기능 및 일상생활 수행능력의 저하가 생산적 활동이 가능한 연령대에 나타남에 따라 환자는 경력이 단절되고, 피부양자들은 이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노년기 치매에 비해 초로기 치매에 대한 사회적인 안전망이 미비하다는 점에서 환자와 보호자가 경험하는 스트레스와 좌절감이 더 클 수 있습니다. 원인 질환 알츠하이머 치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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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사전-가역성 치매치매 제도 2020. 6. 4. 14:32
가역성 치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치매의 원인을 교정하여 완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통해 그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가역성 치매란 가역성 치매란 완치가 가능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 치매를 말하며 전체 치매의 5-10%가 이에 해당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가 가능한 질환에 의한 치매라 할지라도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하지 않으면 뇌에 되돌릴 수 없는 변화가 생겨 원인 질환을 치료하여도 치매 증상이 좋아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치매 증상을 보일 때는 빨리 전문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역성 치매의 대표적인 원인 질환 우울증에 의한 가성치매 정상압 뇌 수두증 뇌종양 및 만성 경막하 혈종 감염성 질환 내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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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사전- 치매환자에게 흔한 합병증치매 제도 2020. 6. 3. 15:58
섬망 낙상 및 골절 요실금 변실금 영양실조 간질 약물 부작용 치매환자에게 흔한 합병증 치매 환자들은 정상 노인들에게도 흔한 신체 질환뿐만 아니라 만성적인 뇌 질환과 정신 기능 저하로 인한 문제들까지 함께 보이게 됩니다. 실제 치매 그 자체가 직접적인 사인이 되는 경우는 드물며, 오히려 흡인성 폐렴, 탈수, 영양실조, 욕창이나 요도 감염으로 인한 패혈증 등의 합병증이나 심혈관 질환 또는 암과 같은 노년에 보다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 때문에 사망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노인에 흔한 대표적인 신체 질환으로는 관절염, 고혈압, 청력 장애, 허혈성 심장병, 당뇨, 백내장, 중풍, 악성 종양, 하지 골절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치매 환자들이 평균 세 가지의 다른 질병을 동시에 앓고 있고, 이 질환들 중 상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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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사전-치매의 일반적 경과치매 제도 2020. 6. 2. 11:34
치매의 일반적 경과 치매의 임상경과는 치매의 원인에 따라 매우 다양한 양상을 보이므로 일률적으로 기술하기는 무척 어려우나 혈관성 치매는 인지기능의 장애가 서서히 일어나서 점점 심해지며, 알츠하이머치매에서는 갑작스런 발병을 보이거나 계단식의 악화를 보이는 경우가 흔합니다. 알츠하이머형 치매를 앓고 계신 환자의 발병부터 사망하기까지의 유병기간은 평균 약 10년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흔히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경과를 아래와 같이 초기, 중기, 말기의 3단계 나눕니다. 치매노인이 사망하는 직접적 원인 중에 가장 흔한 이유는 폐렴, 요로 감염증, 욕창성 궤양 등의 감염으로 인한 패혈증입니다. 치매 단계별 증상과 특징 초기단계 (최경도, 경도: 발병 후 1-3년) - 특징 초기 치매의 특징은 '최근 기억의 감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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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사전-치매에 대한오해 2치매 제도 2020. 6. 1. 10:51
오해 8 Q. 치매환자는 시설로 가야한다. A. 모든 치매환자가 시설에 입소/입원할 필요는 없습니다. 치매환자는 사랑하는 가족의 손길로 돌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입소 결정은 환자의 안전, 정신행동증상의 정도, 일상생활능력 저하정도, 영양과 가정의 심리적, 육체적 및 경제적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오해 9 Q. 건망증은 치매의 초기 증상이다. A. 건망증이 모두 치매의 초기 증상은 아닙니다. 오히려 잊는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도 합니다. 치매로 인한 기억력 저하는 일반적인 건망증과 구별되어야 합니다. 오해 10 Q. 치매 예방약과 주사가 있다. A. 아직 공인된 치매 예방약은 없습니다. 비타민 B, C, E 등이 치매를 예방하는지에 대해 분명히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치매 예방의 핵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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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사전- 치매에 대한 오해 1치매 제도 2020. 5. 28. 14:57
치매에 대한 오해 오해 1 Q. 노인이 되면 누구나 치매에 걸린다. A. 치매는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결과가 아닌 질병으로, 모든 노인이 치매에 걸리지는 않습니다. 오해 2 Q. 치매는 노인에게만 생긴다. A. 연령 증가에 따라 치매가 점점 많이 발생하지만 치매는 노인에게만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1,000명에 1명꼴로 65세 이하에서도 치매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런 경우 주로 4-50대에 발생합니다. 오해 3 Q. 치매와 알츠하이머병은 같은 말이다. A.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대표적인 원인질환입니다. 알츠하이머병이 치매의 원인 중 50% 내외를 차지하지만, 치매는 알츠하이머병 외에도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해 4 Q.치매환자는 위험하다. A. 중고도 단계의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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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사전-치매위험인자치매 제도 2020. 5. 27. 11:39
사회 인구학적 위험인자 유전적 위험인자 환경적 위험인자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태 우리나라의 치매 위험인자 (2016년 전국 치매 역학조사) 치매 위험인자 치매는 다양한 원인 질환에 의해 인지기능 저하를 보이는 일종의 증후군(syndrome)입니다. 사회 인구학적 위험인자 연령 고령은 치매의 가장 일관되고 강력한 위험인자로서 연령의 증가에 따라 치매의 위험은 급격하게 증가됩니다. 성별 대부분의 역학연구에서 남성보다 여성이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성이 더 높았습니다. 학력 학력과 치매와의 연관성은 아직 논란이 조금 있으나, 전반적으로 학력이 낮을수록 치매가 더 잘 생기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유전적 위험인자 유전병으로서의 치매 좁은 의미의 유전병에 속하는 치매는 매우 드뭅니다. 먼저 상염색체 우성 양식으..